20230317 매불쇼 시네마지옥 주말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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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 빅쇼트 (2015)

<빅쇼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단초가 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을 예측한 마이클 버리(크리스찬 베일), 마크 바움(스티브 카렐), 벤 리커트(브래드 피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들은 월스트리트 은행을 상대로 큰 돈을 벌어들이는 과정에서, 미국 경제의 붕괴와 수백만 명의 실직을 초래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목격합니다. 영화는 경제 용어를 쉽게 설명하며,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습니다. 

라이너 -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2019)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제이 로치 감독의 전기 드라마 영화로, 2019년에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폭스 뉴스 창립자 로저 에일스의 성희롱 스캔들을 폭로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아 언론 권력의 어두운 면과 여성들의 용기를 그립니다.

• 줄거리: 폭스 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샤를리즈 테론)는 트럼프와 설전을 벌이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동료 앵커 그레천 칼슨(니콜 키드먼)은 로저 에일스를 고소합니다. 여기에 신입 직원 케일라(마고 로비)가 가세하며, 여성들은 성희롱과 권력 남용에 맞서 싸웁니다.
• 특징: 영화는 샤를리즈 테론의 변신과 강렬한 연기로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했으며, 여성들의 연대와 용기를 중심으로 한 메시지가 돋보입니다.

전찬일 - 이니셰린의 밴시 (2022)

<이니셰린의 밴시>는 마틴 맥도나 감독의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2022년 개봉했습니다. 영화는 1920년대 아일랜드 내전 당시 외딴 섬 이니셰린을 배경으로, 두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던 글리슨)의 관계가 절교 선언으로 파국을 맞는 과정을 그립니다.

• 줄거리: 콜름은 갑작스럽게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며 이유를 묻는 파우릭을 철저히 밀어냅니다. 갈등이 점점 심화되며 콜름은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는 극단적 행동을 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습니다.
• 특징: 영화는 우정과 단절,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담고 있으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름답고 황량한 아일랜드 풍광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거의 없다 - 폴: 600미터 (2022)

<폴: 600미터>은 높이 600미터의 타워를 등반하는 헌터와 베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베키의 남편이 등반 중 사고로 사망한 후, 베키는 우울에 빠져 있습니다. 친구 헌터가 나타나 베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안하며, 두 사람은 위험한 등반에 나섭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심리적 긴장과 생존을 위한 극한의 도전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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