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매불쇼 시네마지옥 주말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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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산 - 기생수: 더 그레이 (2024)

연상호 감독이 일본의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 팀 '더 그레이'의 대결을 그립니다. 전소니, 이정현, 구교환이 출연하며, 인간과 기생생물의 공존과 공생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라이너 - 로스트 인 더스트 (2016)

데이비드 매켄지 감독의 서부 범죄 스릴러 영화로, 가족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강도 행위를 벌인 형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크리스 파인과 벤 포스터가 형제를, 제프 브리지스가 추적하는 형사를 맡아 열연합니다. 텍사스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자본주의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두 형제의 작은 반항에 관객들이 동조하게 만듭니다.

 

전찬일 - 정순 (2024)

정지혜 감독의 드라마로,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정순이 새로운 사랑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과정을 그립니다. 그러나 비슷한 연배의 남자와의 영상이 유포되면서 정순은 집에 숨어 지내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 영화는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하여, 중년의 사랑과 사회적 문제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김금순과 윤금선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광희 - 웰컴, 삼바 (2014)

올리비에 나카체 감독의 코미디 드라마로, 세네갈 출신의 삼바가 프랑스에서 요리사의 꿈을 키우며 불법 이민자로 체포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대형 헤드헌팅사 임원인 앨리스와의 만남을 통해 삼바는 자신의 꿈을 지키기 위해 싸우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샤를로뜨 갱스부르와 오마르 사이가 주연을 맡아 열연합니다.

 

거의없다 - 인썸니아 (200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형사 윌 도머(알 파치노)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동료가 사망하고, 윌은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알 파치노와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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