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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변동성과 수익률의 관계

by 2mountains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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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중에 변동성이 높으면 리스크와 수익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는데.
그건 파생이 아닌 현물에서의 이야기. 파생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파생의 경우 청산이슈가 있기 때문에 
목표 수익률을 오히려 낮게 잡아야 하거나 홀딩 하는 시간을 짧게 가져가야함. 
변동성이 심하다는건 한방향으로 갈때 방향이 크게 움직인다란 의미가 아니다. 그건 변동성이 크다가 아니라 추세로 크게 움직인다고 함. 

변동성이 크다는건 위아래 진폭이 크고 상승추세에서도 하락으로 눌림이 크고 반대로 하락에서도 상승으로 변동이 크다는 것임. 

즉 맞는 추세 방향을 잘잡고 있어도 반대로 튀어 오르는 변화가 크기 때문에 반대 매매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언제 수익중인 포지션이 손실로 전환될지 모르고 심지어 청산되고 다시 내가 배팅한 방향으로 가는 일이 생길수 있다. 
상승을 예로 들면 2시가동안 300상승하고 1시간 동안 100하락 하고 3시간동안 500 상승하는게 일반적인 상승 추세나 방향이 나왔을때 움직임이라면. 
1시간에 1000상승하고 30분동안 800하락하고 1시간 2000상승하고 30분 1000하락하고. 이런식으로 움직임이 짧은시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장이 4월 초이후의 모습이다. 일봉으로 보면 장대 양봉이어도 그 안에서 변동주기는 짧아지고 변동폭은 커져 매매를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럴땐 오히려 적은 비중으로 짧게 가져가야한다. 방향을 제대로 잡고도 청산될수 있기 때문이다. 
막연히 수익이 변동이 심해서 수익이 크게 날수 있다는 생각에 목표수익을 높게 잡았다가 눌림목에 청산되는 일이 벌어질수 있다. 

변동성이 심할경우 짧은 시간에 수익을 낼수 있으나 지속적인 수익을 내긴 어려워진다. 
하루에 xauusd의 경우 이전까지만 해도 2000~3000틱 정도의 움직임을 보였다며는 현재는 5~10배인 1~2만틱 움직이는 조심해야하는 상황 
현재 나의 대응
확실한 추세여도 보유 시간을 길게 가져가지 않음. 목표가 보단 시간으로 매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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