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아들들이랑15 아이 성격 두 녀석을 보고 있으면 형제라도 다르구나~ 라는걸 느낄때가 많다.뭔가를 요구할때 태욱이의 경우 뭔가를 원하지만 들어주지 않을때 설명을 해주면 보통 납득하고 이해하는데 그러지 않을 경우 상대방의 과거 잘못을 공격한다. 주 공격 대상은 아내인데 예전에 해주기로 하고 안한거를 이야기 하며 이번에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것을 이야기 한다. 그래도 안된다고 할때는 보통 낮에는 쿨하게 단념하고 늦은 밤 특히 졸린 시간이 되면 때를 쓰다 운다.태영이의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다 외할머니한테는 거칠것이 없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한다. 못하게 할경우 협박을 한다. 이건 퇴근후 집에 들어와 우연히 목격한건데 물건을 들고 과자를 안주면 던진다. 며 협박을 한다. 한번도 보지 않았던 모습이라 놀랐다.나한테는 주로 애교를 부리거나 삐진.. 2025. 4. 16. 첫째의 첫번째 발치 태욱이가 처음으로 이가 빠졌다. 아래 앞니다.이 치아를 어떻게 처리할까로 광원이랑 이야길 나눴다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19층 옥상에 던질려면 전성기에 박찬호도 불가능할거 같다. 불현듯. 19층 옥상에 치아를 던질려면 어느정도의 힘이 필요한가 궁금해졌다.1층 높이가 대략 2.4m 19*2.4=45.6m 공기 저항및 바람등의 외부힘은 없다고 가정하고 1/2*gt^2=45.63.050594초 치아 무게를 m으로 하면. 1/2*m*893.76 정도 될듯.생각보다 별로인거 같은데.. 뭐 하지만 하늘에 던지는거니..수평으로 던지는거 보다 훨씬 힘들겠지..치아의 무게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네. 땅에 묻을까? 아니면 치아박스를 사다 이를 모을까? 치아를 모으려면 치아를 소독해야하는데 과산화수소에 담궈 세척 보관해야하.. 2025. 4. 16. 고자질 피아노방에서 책을 읽고 있다. 태영이가 와서 이른다. 형이 자기를 밀었다고 한다. 둘을 데리고와서 왜그랬는지 물어보고 화해시키고 다시 방에 들어와 책을 읽었다. 5분도 안되서 태욱이가 와서 이른다 태영이가 자기를 때렸다고 한다. 둘을 데리고 와서 왜그랬는지 물어보고 화해시키고 다시 방에 들어와 책을 읽었다. 5분도 안되서 광원이가 와서 이른다 태욱이 태영이가 자기말을 안듣는단다. 화를 내도 웃으면서 진지하게 안듣는단다.. 웃음이 나왔다.. 나도 누군가한테 이르고 싶다.. 2025. 4. 15. 이전 1 2 3 다음